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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색소폰 동호회에서 5년간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많은 피스와 리가춰를 써본 결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당사의 리가춰가 상당히 매력이 있어 현재 알토용으로 브라스맨 콤비 리가춰와 브라스맨 7밴드 리가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1년간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어제 황당한 경험을 하였기에 몇자 적습니다.
알토 메탈피스 듀코프에 브라스맨 콤비 리가춰를 세팅하여 사용하다가 리가춰가 장착도중 밴드가 모두 파열되는 사고를 격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장력의 문제인것 같아 너무 조이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았으나 현재까지 거의 같은 장력으로 볼트를 조여왔으며 장력대비 파열이 된다고 해도 모든 밴드들이 이렇게 끊어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생깁니다.
재질 또한 연한 재질로 사용되어 어느 정도의 장력은 유지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너무 상심이 큽니다.
사용자의 불찰로 인한 사고라고 하기에는 너무 당항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느정도 섹소폰에 대한 상식과 경험이 있다고 자부합니다만 이번 사고는 제대로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같은 동호외 분들 조차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재질상의 문제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리가춰를 다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인시아 리가춰를 매우 신뢰하기에 재 구매 해야 하는 상황에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두서 없이 써내려간 글이지만 위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제 자신이 세인시아를 신뢰한 믿음이 깨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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